창간 이래 국민 안전과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실시간 뉴스를 제공하며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 온 세이프투데이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신조어 중 ‘너무 많은 정보’, ‘굳이 알려주지 않아도 되는 정보’를 뜻하는‘TMI(Too Much Information)’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만큼 현대사회는 과거처럼 ‘정보 부족’보다 ‘정보 과잉’으로 인해 꼭 필요한 정보의 옥석을 가리기가 어려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특히 국민의 소중한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에 대한 정보는 그 무엇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이 돼야 합니다.

이때 심도 있는 취재로 정보 공신력을 높이고, 발 빠른 보도로 국민 알권리를 충족시켜 주는 세이프투데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방안전 전문 인터넷언론사로서 정보를 바르게 알리는 언론의 사명을 다하고, 국민 안전과 행복 구현을 위해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한국소방안전원도 더욱 전문적인 소방안전 교육과 안전진단, 대국민 홍보를 통해 21세기 세계일류 소방안전 전문기관에 걸맞은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세이프투데이 창간 9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3월 4일

강태석 한국소방안전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