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탄소방서(서장 이정식)는 지난 3월6일 평택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효율적인 위기 청소년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관내 거주하는 위기 청소년 조기 발굴 및 예방 체계 구축과 현장 활동 시 가출 청소년이나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기관과의 연계 등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평택시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소장 등 3명을 포함해 양 기관 각 3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 우호적인 협력 내용 등을 기록해 협약서에 기관장 서명 후 서로 교환했으며 앞으로의 진행 사항 및 활동 계획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정식 송탄소방서장은 “현장 활동 시 위기에 처한 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효율적인 보호 체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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