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만 대구소방안전본부장

세이프투데이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난 9년간 소방방재 전문 언론으로 안전뉴스와 재난소식을 전하며 안전문화 정착과 발전에 기여하고 소방분야의 소통창구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급변하는 현대사회에 살아가는 우리는 수많은 위험과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제, 크고 작은 재난·재해로 사상자가 발생하는 일은 아침 뉴스에서 보는 일상이 되었습니다. 안전에 대한 의식을 새롭게 다지고 평소 그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더 매진하여야 할 때입니다.

소방안전 분야는 대형 재난 발생 이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국민께서 안전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는 가운데 소방에 대한 역할과 책임은 더욱 크게 요구받고 있습니다. 소방이 국민에 대한 안전 책무가 커지는 만큼 세이프투데이의 역할도 더욱 강화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안전의 수준을 예리하게 진단하고, 나아가 소방의 현실을 대변함과 아울러 안전한국 문화정착을 위한 소방의 동반자가 되어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소방의 든든한 대변자로서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더욱 힘써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화재 예방에 선도적 여론 형성과 각종 재난현장에 신속한 정보 수집을 통하여 공정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주는 고품격 웹진(Webzine)으로 성장하시기 바라며, 세이프투데이 가족 여러분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기원 합니다.

2019년 3월 8일
이지만 대구광역시 소방안전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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