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서장 윤인수)는 지난 3월7일 119구급대원의 구급서비스 품질관리 향상을 위해 이무형(한림병원 응급의료센터장) 구급지도의사가 방문해 품질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을 평가했다고 3월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병원 도착 전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에 발맞춰 응급의료의 질을 향상시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고, 구급활동 현장에서 적극적인 응급처치 활동을 위해 심정지 환자 및 중증외상환자 이송 건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또 각종 질환 및 현장활동에 관련된 질의·문답 시간을 가져 구급대원의 중증환자에 대한 응급처치능력과 현장대응능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계양소방서 박창석 119구급대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구급 품질관리 평가로 구급대원의 현장 활동 능력을 높이고 시민에게 수준 높은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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