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년간 쉼 없이 소방안전 분야의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생산한 성실한 자세와 꾸준함이 지금의 세이프투데이를 만든 원동력이자 최고의 경쟁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또한 평소 소방업계의 각종 정보를 독자들에게 발 빠르게 전달하며, 소방산업의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 왔습니다.

세이프투데이의 노력에 발맞춰 저희 협회도 소방산업 대표기관으로서 소방산업 발전과 국민안전을 위협하는 ‘무면허업자의 소방시설공사 수주’ 근절을 위해 힘쓸 예정입니다. 또한 소방산업의 선결과제이자 소방시설공사 품질확보에 필수적 사항인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법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소방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이자, 소방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메신저로 세이프투데이가 많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세이프투데이 창간 9주년을 축하드리며, 늘 한결같은 모습으로 소방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주는 언론사가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3월 8일
김태균 한국소방시설협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