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는 우정사업본부와 함께 전국 주요 시도를 중심으로 우정사업본부 고객 대상 건강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월17일 밝혔다.

서울 부산을 비롯해 주요 시도 우정사업본부 8개청 30개 해당 우체국의 방문 고객과 상주 직원을 대상으로 2월 중 국민의 건강 증진 향상 방안으로 실시되는데,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본부정 현기붕)는 2월23일 24일 양일간 강서우체국(2월23일)과 강남우체국(2월24일)에서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이 기간 당뇨·콜레스테롤 검사, 스트레스와 체성분 측정, 폐나이 측정, 흡연 관련 일산화탄소 측정과 금연상담을 통해 개인의 건강을 체크해볼 수 있는 건강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담은 건강정보 자료와 금연·암 관련 패널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현기붕 본부장은 “최근 경제난으로 더 춥게 느껴지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한국건강관리협회가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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