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철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장은 3월14일 오후 하남소방서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병호 하남소방서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소방업무의 기본인 화재·구조·구급 등 현장에서 노력해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소통 중심의 자유로운 진행으로 일선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과 해결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형철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은 “유연하고 활기찬 조직 문화를 조성해 도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고품격의 소방서비스 제공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