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3월21일 오전 소방서 후정 훈련탑에서 사건 사고에 신속한 구조를 위해 ‘맨홀 사고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지하구 작업중 맨홀내 질식 등의 사건사고에 대비해 구조장비의 숙달을 위해 실시됐으며 ▲맨홀, 지하공동구 내에서의 안전수칙 교육 ▲맨홀 내 사고발생시 특수구조장비의 조작훈련 등을 강도 높게 실시했다.

정종윤 남동소방서장은 “맨홀사고의 경우 질식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작업자들의 주의가 요구 된다”며 “남동소방서에서는 사고발생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꾸준한 숙달과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