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박용호)는 오는 5월31일까지 3개월간 계절적 특성에 맞는 선제적 예방관리와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3월22일 밝혔다.

최근 5년간 봄철 주요 화재원인 중 1위는 부주의로 전체 화재의 무려 51.2%를 차지했다.

포천소방서는 ▲사회취약계층 주거시설 인명피해 저감 ▲건축공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봄철 산불예방대책 추진 ▲대국민 ‘안심여행’ 지원 ▲석가탄신일 등 행사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부주의’에 의한 화재피해 저감 등에 초점을 맞춰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용호 포천소방서장은 “안전에 관심을 좀 더 기울이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지킬 수 있으니 평소 안전관리에 각별한 신경을 써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