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소방서(서장 김기영)는 지난 3월24일 오후 3시16분 경 인천 영종도 소재 파라다이스시티 3층 여자사우나실에서 연기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대응1단계를 발령해 신속히 출동, 인명대피 및 구조활동을 펼쳤다.

구조대원들은 호텔 투숙객 282명을 신속히 대피 완료했으며 인명검색을 실시했다.

파라다이스 관계자 박모씨(남, 59년생)는 연기를 단순 흡입해 현장 응급처치 후 국제성모병원으로 이송됐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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