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소방서(서장 김성기)는 3월25일 오전 10시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4명과 의용소방대원 2명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실시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자랑스러운 소방공무원에 선정된 지방소방사 김광민, 고태준 대원과 소방업무추진 업무 유공자에 선정된 지방소방사 박상민, 김완석 대원은 화재 진압, 구급, 구조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인명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앞장서 왔다.

미래남성의용소방대 이민구 대원과 미래여성의용소방대 유혜영 대원은 각종 안전문화 캠페인과 심폐소생술 교육, 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에 기여했다.  

김성기 송도소방서장은 “평소 성실한 자세로 업무에 임했던 만큼 좋은 결과로 수상하게 된 점을 축하한다”며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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