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소방서(서장 김기영)는 3월26일 소방공무원 건강증진을 위해 인천소방본부 최초로 추진 중인 ‘개인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젝트’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건강증진 프로젝트는 영종소방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추진중이며 3월26일 용유119아안전센터 소방대원 18명에 대해 근골격계질환 및 맞춤형 트레이닝(무브 - 랩)케어 서비스를 실시했다.

재능기부 사회공헌활동과 연계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유태스쿼드 인천 선학 및 송도센터와 업무협업해 진행되며 매월 센터를 순회하며 개인별 맞춤형 트레이닝(무브-랩)케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트레이닝 후 기능강화와 체력증진에 따른 부상 및 현장활동의 위험성을 감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김기영 영종소방서장은 “소방현장활동 중 부상을 당하거나 불편한 증상을 겪고 있는 소방공무원의 건강과 처우 개선에 최선을 다 하고자 한다”며 “직원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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