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성소방서(서장 박동하)는 중앙소방학교에서 실시되는 제16회 인명구조사 2급 자격인증시험을 대비해 자체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3월26일 밝혔다.
2급 인명구조사는 구조현장에 필요로 하는 맨홀구조 및 수중구조 등 총 9개 종목을 평가하며 구조대원으로 1년 이상 또는 소방공무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을 대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어떠한 위험 상황에서도 신속 정확한 현장 대응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화된 구조대원을 양성하고 응시한 대원 전원 자격 취득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장성소방서 민종택 장성119구조대장은 “이번 교육·훈련을 통해 시험응시자 전원이 인명구조사 2급 자격을 취득해 각종 구조현장에서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험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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