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주진복)는 3월29일 관내 주요 도로에서 위험물 운송·운반차량에 대한 불시 가두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불시검사는 2개팀 6명으로 검사반을 편성해 위험물 운송자 자격취득 및 실무교육 이수 여부, 운반 기준 준수 여부, 상치장소 위반 여부 등을 중점 검사했다.

주진복 삼척소방서장은 “위험물 사고는 급격한 연소 확대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기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펼쳐 대형재난 예방 및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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