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영호(서울 서대문 을) 국회의원은 길거리에서 시민을 만나 직접 의견을 듣는 현장형 온라인 방송인 유튜브 채널 ‘김영호로드쇼’(https://bit.ly/2OBbTvm)를 오픈한다고 3월31일 밝혔다.

‘김영호로드쇼’는 시민의 현장 의견을 직접 찾아가 듣는다는 의미의 온라인 방송으로서, 시민의 살아있는 의견을 의정활동 전반에 반영해야 한다는 김영호 의원의 평소 소신을 반영한 유튜브 방송 채널이다.

주요 콘텐츠는 김영호 의원의 지역구인 서대문(을) 지역의 이슈 현안을 소개하는 ‘서대문 지역뉴스’, 지역주민과의 현안과 이슈 토론 등을 진행하는 ‘김영호가 간다’, 국민의 관점에서 절실한 입법이나 의정활동 등을 소개하는 입법 코너, 기타 김영호 의원의 시선이나 개인적인 시각 등을 밝히는 V-LOG 방송 등을 올릴 예정이다.

온라인 방송과 함께, 김영호 의원은 올해 내 오프라인에서 명확한 주제를 갖고 직접 시민과 대담하는 ‘토크콘서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미 작년 열악한 뮤지션 창작환경과 자폐성장애인 이슈 등을 주제로 2회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도 더욱 국민의 삶에 밀접한 이슈를 선정해 오프라인에서도 국민의 의견을 듣고 함께 의견을 교류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영호 의원은 “1인 미디어 시대에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온라인 정치방송의 필요성은 점차 더 증대돼 가고 있다”며 “이번 ‘김영호로드쇼’ 채널 오픈과 토크콘서트 개최로 시민의 살아있는 의견이 의정활동 전반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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