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가 강인한 체력으로 재난현장에서 탁월한 소방활동 수행하는 신뢰감 향상을 위해 ‘제6회 몸짱소방관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4월2일 오후 경기소방학교 구급교육센터 강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11개 소방서 13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체급제한 없이 자유 포즈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의 공정성을 위해 외부전문가 3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

대회는 자유포즈 1종목과 규정포즈 5종목을 평가하는 1라운드 심사와 1라운드 우수자에 대한 규정포즈 5종목 비교평가와 심사위원 요청 포즈를 평가하는 2라운드로 진행된다.

이형철 경기소방재난본부장은 “최종 1위 선발자는 도지사 표창과 전국대회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며 “강인한 체력을 바탕으로 도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신뢰받고 믿을 수 있는 경기도소방이 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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