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박덕식 소방위가 지난 3월28일과 29일 양일간 충남 보령시에서 열린 ‘2019년 화재조사 학술대회’에서 장려상을 차지했다고 4월2일 밝혔다.

이번 발표대회는 효과적인 현장대응시스템 구축을 위한 소방전술개발과 화재조사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충남소방본부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도내 16개 소방서 화재조사관들이 참여해 화재감식기술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논산소방서 박덕식 화재조사관은 딸기수경 재배농가 전기난방시설(튜블러히터) 화재 원인 규명에 대한 논문을 발표해 지역적 계절적 특성에 맞는 연구 주제로 높은 평가를 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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