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오는 4월22일부터 5월3일까지 부처님 오신 날 행사에 대비한 화재 등 취약요인을 사전 제거하는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4월15일 밝혔다.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해 많은 방문객이 출입이 예상되는 문화재 및 전통사찰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소방특별조사 등을 통한 화재 등 재난예방 인프라를 구축해 소방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중점 추진 내용은 ▲소방지휘관 등 현장방문 안전 컨설팅 ▲촛불, 연등 등과 같은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지도 및 제거 ▲산간오지 등 소방차량 진입불가지역 자체 대응체제 강구 ▲전통사찰 주변 화재취약 요인 제거 및 소각행위 금지 지도 등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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