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병권 중부소방서 서장
인천 중부소방서 제40대 서장으로 정병권 서장이 오는 4월17일 취임해 본격 업무에 나선다.

정병권 신임 중부소방서장은 1990년 소방간부공채로 임용돼 소방본부 행정과장, 대응과장, 남부소방서장, 소방학교장, 부평소방서장 등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지략형 소방 관료로 온화함과 친화력으로 서로 존중하는 조직분위기 형성으로 직원들에게 존경을 받았다.

기본에 충실한 현장 활동과 꾸준한 업무 연찬으로 국가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 받아 2005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병권 소방서장은 “인천항을 중심으로 서해5도를 포함하는 동북아시아 관문의 안전을 책임지는 수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로서 그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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