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원신 부평소방서 서장
제22대 부평소방서 서장으로 오원신 전 인천소방본부 현장대응과장이 오는 4월17일 취임한다.

오원신 부평소방서장은 1997년 소방간부후보생 9기로 소방에 입문한 뒤 남부소방서 소방계장, 인천소방학교 교수연구단장, 인천소방본부 현장대응과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제22대 부평소방서장으로 취임한다.

오원신 소방서장은 서울시립대학교 박사 과정을 취득하고 미국 응급구조사(E.M.T) 과정을 수료하는 등 행정이론과 현장실무 능력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소방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부드러운 리더십을 발휘해 행정업무 및 현장에서 탁월한 지휘통솔 능력을 발휘하는 등 직원들에게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원신 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인 예방활동 강화와 현장 중심의 안전정책 추진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부평을 만들 수 있도록 전 직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53만 인구의 부평구를 관할하는 부평소방서는 302명의 소방대원들이 질 높은 소방행정과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한 소방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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