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윤배)는 4월17일 오후 2시 협회 강당에서 손해보험업계, 보험학회, 한국화재소방학회와 특수건물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춘계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제는 ‘ESS(Energy Storage System, 에너지 저장시스템) 화재 안전관리 및 대책’으로, 한국화재보험협회와 리스크관리학회가 주최한다.

세미나는 △ESS 설치현황 및 문제점 △ESS 화재원인 및 사고예방대책 △ESS의 방호대책 △ESS 관련 보험현황 및 언더라이팅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종합토론과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된다.

이윤배 한국화재보험협회 이사장은 “에너지 저장시스템(ESS)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ESS의 화재원인 및 문제점에 대한 대책 마련과 관련 보험의 손해율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이번 세미나가 국내 안전관리업계 및 손해보험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주제발표 현황
ESS 설치현황 및 문제점 - 송길목 부장 (전기안전공사)
ESS 화재원인 및 사고예방대책 - 노대석 교수 (한국기술교육대학교)
ESS의 방호대책 - 최명영 박사 (한국화재보험협회)
ESS 관련 보험현황 및 언더라이팅 방향 - 김상훈 파트장 (삼성화재)

◆ 종합 토론 현황
○ 좌장 - 이순재 교수 (세종대학교)
○ 패널 - 이기형 박사 (보험연구원), 이윤근 화재예방과장 (소방청), 박영길 부장 (SK TNS)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