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소방서(서장 윤인수)는 4월18일과 19일 양일간 소방서에서 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을 실시했다고 4월19일 밝혔다.

체력검정은 화재, 구조, 구급 현장에서 필요한 기초체력을 측정해 체력이 저조한 대원의 자기관리를 통한 체력 향상 유도와 현장에서 대원 자신의 안전과 긴급구조현장에서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1회 시행되고 있다.

체력검정은 악력, 배근력, 앉아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 멀리뛰기, 윗몸일으키기, 왕복오래달리기 등 총 6개 종목으로 개인별 측정한다.

계양소방서 나기성 현장대응단장은 “소방공무원의 강인한 체력은 안전과 직결된 가장 중요한 사항”이라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인 대응과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평소 꾸준한 운동과 자기관리에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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