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소방서(서장 김용익)는 4월19일 오전 10시 도룡동 암벽훈련장에서 봄철 산악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봄철을 맞아 상춘객들에 많이 찾는 계룡산국립공원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산악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전문구조장비를 이용한 다양한 산악구조기법을 훈련했다.

김용익 유성소방서장은 “최근 5년간 대전소방 산악출동건수는 497건으로 계속 증가는 추세에 있다”며 “산행 시 예상치 못한 사고에 대비해 등반수칙 준수 등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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