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둔산소방서(서장 이선문)는 4월22일 오후 건축공사장 화재안전 실태점검을 위해 서구 탄방동 아파트 재건축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점검은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건축공사장 용접 작업 시 불티에 의한 화재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또 공사현장의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소방시설 비치와 안전관리자 배치여부 등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와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선문 둔산소방서장은 “최근 공사현장에서 화재발생과 안전사고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화재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용단·용접 작업 시 반드시 안전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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