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서장 이정래)는 지난 4월22일 단원구 시화벤처로 소재 캐논코리아비지니스솔루션 주식회사, 단원구 강촌로 소재 인터플렉스스마트센터를 방문해 봄철 공장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봄철 화재예방대책 일환으로 공장시설 화재 저감을 위해 관서장이 대상을 직접 방문해 관계인의 안전의식 향상 및 초기대응 능력 강화, 화재취약 요인 사전 제거 등 봄철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최근 화재사례 공유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실태 확인 △CEO 화재예방 관심·의지 제고 △주요시설물 현장 확인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자율 소방안전관리의 필요성 및 관심유도 △작업장 내 위험물·가연물 취급요령 안내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대책 논의 △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이뤄졌다.

이정래 안산소방서장은 “1분기 안산시 화재발생현황 분석 자료에 따르면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전체 화재의 59.6%를 차지하고 있다”며 “철저한 대비와 점검을 통해 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장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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