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9.19 목 15:42
> 뉴스 > 뉴스 > 금융
     
이명수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 개정안 발의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2019년 05월 01일 (수) 22:00:10 윤성규 기자 sky@safetoday.kr

영세사업자의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 연체금 납부부담을 경감하도록 하는 법안이 국회에 발의됐다. 

이명수 국회보건복지위원장(충남 아산갑)은 지난 4월30일 고용‧산재보험 연체금 요율 인하를 주요골자로 한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 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건강보험 연체금 상한선 인하(9% → 5%, 2020년 1월 시행)를 시작으로 국민연금과 고용‧산재보험료 연체금도 일반 공과금에 비해 과도하고 주로 저소득‧영세체납자가 부담하고 있어 연체금 상한선 인하가 시급한 실정이다.

2017년 6월 ~ 2018년 5월 분 고용보험의 경우 연체금은 연간 154억원으로 미납보험료(3579억원)의 4.3%를 차지하고 있다. 

연체금 부담자는 5인 미만(80.4%) 등 10인 미만이 91.9%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같은 시기 산재보험을 보더라도 연체금은 연간 147억원으로 미납보험료(3417억원)의 3.5%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체금 부담자는 5인 미만(79.8%) 등 10인 미만이 92.0%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명수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징수 등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 법률 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고용보험 및 산업재해보상보험의 보험료 또는 이 법에 따른 그 밖에 징수금에 대해 납부기한 경과 후 30일 동안의 연체금 요율을 체납금액의 1/1500로 하고 체납금액의 20/1000을 넘지 못하도록 인하하고, 30일 경과 후의 연체금 요율을 체납금액의 1/6000으로 인하토록 했다.

또 연체금 요율의 최대 한도를 체납금액의 50/1000으로 인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는 납부능력이 부족한 저소득 체납자를 보호하기 위해 연체금 인하 2020년 1월16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국민건강보험법과 동일하게 연체금 요율을 적용한 것이다.

이명수 위원장은 “일반공과금 연체요율을 보면 국세 100만원, 지방세 30만원 이하 3%, 전기‧수도료 3%로 4대보험료 연체요율(9%)이 지나치게 높다”며 “연체금 부담계층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과 영세사업자 계층이 대부분으로 힘든 경제상황에 맞물려 연체금 부담완화가 절실한 실정”이라며 입법 취지를 설명했다.

이 위원장은 또 “건강보험료 연체요율 인하는 시행을 앞두고 있고 국민연금 연체요율 인하를 위한 법률안은 이미 국회에 발의되고 있는 전 등을 고려할 때, 국민 불편과 불만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고용‧산재보험 연체요율 인하도 동일기준으로 동일시행해야 한다”며 “영세사업자의 경우 4대 보험료의 연체요율이 인하되면 납부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 경제불황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윤성규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세이프투데이(http://www.safetoday.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신문사소개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불편신고 | 제휴안내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영등포구 경인로114가길 11, 401 (영등포동1가,방재센터빌딩) | TEL : 070-8656-8781 | FAX : 0505-272-8762
(주)세이프투데이 등록번호 : 서울아01096 | 등록년월일 : 2010년 1월 6일 | 발행인 겸 편집인 : 윤성규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성규
Copyright 2010 세이프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