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소방서(서장 이동우)는 지난 4월30일 태안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 ‘2019년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에서 논산소방서 여성의용소방대 정경순 대원이 생활안전 강의 분야 1위를 수상했다고 5월1일 밝혔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경연대회는 생활안전강사와 심폐소생술강사 두 분야로 나눠, 분야별 강의 방법과 관련 지식 등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논산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정경순 대원은 노인자살 예방을 주제로 발표해 프레젠테이션을 통한 발표 숙련도 및 강의기술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1위를 수상했다.  

정경순 대원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모두의 응원에 힘입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생활안전강사로서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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