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28일 오후 1시50분29초에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동쪽 53km 해역(35.97 N, 129.95 E)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한 데 이어 4월3일에도 우리나라에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4월3일 오전 1시47분39초에 대구광역시 달성군 남남서쪽 7km 지역(35.77 N, 128.53 E)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이날 오전 1시49분에 밝혔다.

기상청은 "이 지진 정보는 자동계기분석 결과이고 상세한 분석 후 변경될 수 있다"며 "이번 지진이 우리나라에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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