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서장 남궁규)는 5월5일 오전 10시부터 토리숲 일원에서 소방, 의소대 등 42명이 참여하며 어린이날을 맞이해 ‘제97회 어린이날 맞이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고 5월2일 밝혔다.

체험장은 △소소심 교육 △화재대피체험 △미래소방관 체험 △쿼드스키, 화학차 탑승체험 △소방안전O,X 퀴즈 △불나면 대피먼저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일반적인 진압체험에 우선하여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불나면 대피먼저’ 화재 시 행동요령을 연기 체험텐트 등을 이용해 집중 교육한다.

홍천소방서 박계형 방호구조과장은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고 경험해 보는 게 중요한 만큼 소방안전체험장 준비와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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