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희 서초소방서 서장, 임훈 주식회사 신세계 부사장, 남윤용 주식회사 신세계센트럴시티 상무는 소방서 창의실에서 4월14일 오후 2시 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소방시설 무상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는 매년 많은 예산을 투입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11만 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을 추진함으로서 안전사각지대에 있는 재난약자를 보호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임훈 신세계 부사장과  남윤용 신세계센트럴시티 상무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해 주택용소방시설 현물기부 무상지원사업을 통해 공공행정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정희 서초소방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서초구의 화재취약계층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500세대에 지원한다”며 “구민의 안전을 위해 주택용소방시설의 꾸준한 설치를 통해서 안전에 대해서만은 모두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