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수 부산 사하소방서장은 5월15일 사하구 장림동 소재 CJ제일제당을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CJ제일제당’은 사하소방서 관내 가장 규모가 큰 공장으로 33개동, 연면적 8만2422.31㎡이며, 화재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화재 취약요인을 점검하게 됐다.

주요 점검 내용은 자체 안전관리 실태 확인, 화재취약 부분 개선방향 제시, CEO급과 간담회를 통한 자율소방안전관리 체계 확립 및 화재예방과 초기대응 등을 당부했다.

신현수 소방서장은 “각종 재난 발생 시 관계인에 의한 능동적인 대처가 필요하고 화재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지도 방문 및 훈련을 통해 직접 화재예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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