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5월16일 오전 창원 성원주상가에서 민관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과 경찰, 건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재난 발생시 공동대응체제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실제 화재를 가상해 상가내 다수의 인명 대피훈련, 자위소방대의 초기진압, 고층건축물 고가사다리차 부서 및 방수, 출동 소방대에 의한 화재진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기오 창원소방서장은 “대형 복합건축물인 성원 주상가는 재난 발생시 상가 내 사람에게 화재를 빨리 알려 대피시키는 것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라며 대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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