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소방서(서장 신현수)는 5월20일 사하구 신평동 소재 주식회사 아즈텍WB를 방문해 화재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아즈텍WB의 경우 신평장림공단 내 45개 섬유업체 중 규모가 제일 큰 업체로 5개 동, 연면적 2만6059.39㎡의 염색공장이다.

신현수 사하소방서장은 화재발생 시 대응(피난, 신고, 자위소방대 활동)요령 및 관계인에 대한 안전교육 등을 통해 초기대응능력 향상 및 자율안전의식 고취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소방, 전기, 가스 등 안전시설물에 대한 경영주의 관심을 유도하고 안전분야의 가치 고양과 민간자율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또 소방시설 정상작동을 위한 관계인의 자체점검 책임의식 강화 및 선제적 예방, 대비,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점검했다.

신현수 소방서장은 “각종 재난 발생 시 사회적, 경제적으로 손실이 큰 만큼, 평소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관계자들은 철저한 예방·관리로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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