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호 소방청장은 5월27일 오후 정부세종2청사에서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유주현 이사장으로부터 순직 소방공무원을 위한 지원금 6000만원을 전달 받았다.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 유주현 이사장은 2016년부터 매년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2명에게 1억3400만원을 전달했다.

지원 대상은 순직, 백혈병, 혈액암, 유방암, 뇌출혈, 심장질환 등 중증질환 공상 인정 건이다.

정문호 청장은 “순직, 공상은 물론 재직 중 발생한 부상이나 질병으로 공무상 요양 불승인으로 치료비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방 가족에게 매년 지원금을 지원해줘서 소방가족을 대표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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