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원장 권순경)과 연세대학교 의료원(원장 윤도흠)은 지난 5월27일 연세대학교 의료원 종합관 6층 회의실에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5월28일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AI 기반 응급의료시스템 개발사업’의 소방산업기술 고도화를 위한 공동연구 및 정보 제공 협력 ▲소방기술 선행연구 및 전문 교육 활성화 협력 ▲전문가 자문 연계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정기적인 온오프라인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5G,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ICT 신기술을 활용해 기존 응급의료시스템의 기술적, 시간적, 공간적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의료분야에 소방기술이 도입 및 발전하는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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