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5월31일 관내 119안전센터 및 지역대에 최신형 특수 구급차 3대를 배치해 골든타임 확보 및 119 응급의료 서비질 향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특수 구급차 3대는 차량구조와 구조장비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현장 구급대원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작됐다.

신형 특수 구급차는 좁은 길에서도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적용됐고 구급대원이 사용하기 편리하도록 전문 구급장비 적재함 및 의약품 보관 냉장고가 적재되도록 설계됐다.

또 자동식 산소소생기·충전식 흡인기·산소포화도 측정기 등 각종 의료장비가 탑재됐다.

이번 신규 특수 구급차는 완산소방서 관내 효자119안전센터, 노송119안전센터, 관촌119지역대에 배치돼 도민의 대한 응급의료 서비스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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