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6월3일 오전 8시31분 경 남동구 장수동 장수고가 송내 방향에서 차량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19구조대의 신속한 출동으로 요구조자 1명을 구조했다.

이 사고로 스포티지 차량 등 차량 4대가 파손됐으며 119구조대는 도로통제 후 차량에 다리가 낀 요구조자 1명을 안전하게 구조해 담방119구급대 인계 후 이송 조치했다.

정종윤 남동소방서장은 “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 발생시 2차사고 발생 위험이 크고 교통 흐름에도 큰 장애가 될 수 있으므로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조치하고 만약 차량을 이동시킬 수 없다면 차량용 안전삼각대를 사고차량 후방에 설치하고 차량 탑승자는 갓길로 대피해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