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소방서(서장 정종윤)는 6월11일 새예지유치원 원생 4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사고 및 위험대처 능력 향상을 위한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화재 시 초기 진화도 중요하지만 피난이 늦어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피를 최우선으로 하는 ‘불나면 대피먼저’ 교육에 집중했다.

정종윤 남동소방서장은 “어려서부터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지식을 실천하는 어린이로 밝게 자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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