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서장 이원용)은 지난 6월11일 천안 소재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린 소방청 주관 제32회 전국의용소방대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단체종목 수관연장 및 방수자세에서 정문호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고 6월13일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선수단은 광주 남부소방서 의용소방대 봉선지역대 양인석, 노현, 박홍수, 정윤재, 오순례 대원으로 지난 4월8일 광주시 대표 선수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고 이번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

이원용 남부소방서장은 “지난 5월부터 대회 전날까지 대원 개개인의 바쁜 일정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땀 흘리며 꾸준히 훈련을 했는데 좋은 성적까지 거둔 대원들에게 큰 박수와 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술경연대회를 통해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더욱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저작권자 © 세이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