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본부장 손정호)는 6월14일 오후 1시 시청 3층 대강당에서 제20회 대전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결과, 초등부 대상은 목동초등학교, 유치부 대상은 둔산큰별어린이집이 차지했다고 밝혔다.

목동초등학교와 둔산큰별어린이집은 오는 9월 열릴 전국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 대전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대전소방본부와 대전교통방송이 주최하고 대전시교육청과 한국소방안전원, 한국화재보험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유치부 9개 팀, 초등부 11개 팀 등 총 20개 팀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손정호 대전소방본부장은 “매년 소방동요대회를 준비하면서 대회에 참가하는 많은 아이들에게 노래를 통해 안전을 접할 수 있는 계기를 선물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보람”이라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안전학습 프로그램으로 시민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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