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소방서(서장 주진복)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위험물 화재·폭발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사고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6월17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셀프주유소, 주유취급소, 옥외저장소에 대한 안전관리실태 현장 지도, 합성수지 제조공장 무허가 위험물 단속, 위험물 제조소 등에 대한 서한문 발송, 대량위험물 저장소 합동소방훈련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진복 삼척소방서장은 “위험물 취급 시설은 사고발생시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기에 반드시 안전관리자 또는 대리자 입회하에 위험물을 취급하고 위험요소 발견시 즉시 조치하는 등 관계인들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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