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는 6월26일 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2018년 소방관서 종합평가 8개 우수 소방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엔 이형철 경기소방재난본부장, 본부 관계자, 소방서장 8명 등 총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장, 포상금 전달, 수치수여가 이뤄졌다.

이번 소방관서 종합평가에선 도내 34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작년 한해 소방행정, 예방안전, 현장대응 등 총 6개 분야, 33개 세부지표를 평가해 높은 배점을 받은 소방관서가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소방관서는 남양주소방서, 성남소방서, 구리소방서, 우수는 용인소방서, 수원소방서, 의정부소방서, 김포소방서, 오산소방서가 차지했으며 포상금 총 3750만원을 받는다.

이형철 소방재난본부장은 “작년 한해 도민의 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온 결과 우수 소방관서로 선정된 것을 매우 축하한다”며 “경기도 소방은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정책을 마련하고 34개 소방관서가 합심해 안전한 경기도를 구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