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소방서(서장 김정희)는 6월26일 오전 영동선 둔내터널 강릉방향에서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둔내터널 내에서 승용차 추돌에 따른 화재사고를 대비해 신속한 대처를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됐으며 총 인원 78명, 장비 22대가 투입됐다.

김정희 평창소방서장은 “피서철이 다가오면서 고속도로 통행량 증가로 인해 많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화재진압, 인명구조 등 유관기관과의 반복된 실전 위주의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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