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우재봉)는 7월1일 오전 소방재난본부 청사에서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소방재난본부 준비기획단’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준비체제에 들어갔다.

오는 11월25일부터 실시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에 대비해 부산소방재난본부 박억조 방호조사과장(지방 소방준감)을 단장으로 정상회의가 끝날 때까지 안전과 관련된 소방, 방재, 전기, 가스, 한전 등을 총망라해 특별 비상안전관리 체제 구축 및 업무에 만전을 기하게 된다.

소방재난본부 준비기획단은 △유관기관 합동 종합상황실 운영 △정상회의장 공사기간 중 안전관리 △주요 소방대상물 소방안전점검 안전관리 △위험물 및 가스시설 특별점검 △자연재해 비상대책 및 유형별 비상계획 수립 △긴급구조종합훈련 등 각종 소방훈련 △테러 등 특별대응팀 및 안전지원팀 운영 등 안전한 회의를 지원하기 위한 완벽한 소방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우재봉 부산소방재난본부장은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직원이 합심해 예방, 대비, 대응 분야별로 철저히 준비하는 것은 물론 시민의 안전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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