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소방서(서장 김경호)는 7월2일 효율적 업무수행과 각종 재난 예방 강화를 위해 소방패트롤팀, 민원팀 모두 2개 팀을 신설하는 등 조직 확충과 인력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재난예방과내 예방대책팀, 소방특별조사팀, 소방패트롤팀, 민원팀 모두 4개 팀이 운영되며 현행 136명에서 5명이 증원된 141명으로 재난예방 인력이 보강됐다.

이번 인사 발령자는 ▲현장대응 2단장 소방령 김진학(승진) ▲소방행정팀장 소방경 이승호(전보) ▲회계장비팀장 소방경 최철웅(전입) ▲소방특별조사팀장 소방경 이기홍(전보) ▲소방패트롤팀장 소방위 정건영 ▲민원팀장 소방위 홍재봉 ▲대응전략팀장 소방경 김인수(승진) ▲대응조사1팀장 소방경 김기훈(승진)간 ▲대응조사3팀장 소방경 김종곤(승진) 등 9명이다.

특히 중앙119안전센터의 구급대원 2인 탑승 출동체제에서 3인 출동으로 확대해 중증환자 이송과 구급대원 폭행방지 등 구급 서비스 전문성을 높인다.

김경호 과천소방서장은 “이번 소방패트롤팀 및 민원팀 신설로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비싱구 폐쇄 등 소방 불법행위에 대한 엄정대응 강화와 향후 과천시 대형 개발사업 및 도심 재건축에 대한 면밀한 건축·완비 서류 검토 등 한층 높아진 고품질 소방 서비스를 제공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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