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지난 7월1일 효자119안전센터 정승태 소방위를 이달의 칭찬공무원으로, 노송119안전센터 1팀 팀원들을 이달의 베스트 팀으로 선정해 표창수여식을 실시했다고 7월2일 밝혔다.

칭찬공무원 제도는 공·사생활 중 선행을 실천해 주민과 직원들로부터 칭찬받고 있는 모범공무원을 선발하는 제도이며, 베스트 팀은 ‘주황색의 영웅들’이라는 의미로 전주완산소방서 직원 중 소방위상을 고취시킨 팀을 매월 선정하고 있다.

정승태 소방위는 센터 내에서 모든 일에 관심을 가지고 솔선수범해 여러 후배들의 본보기가 됐으며 특히 신규직원 및 운전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차량 운용 및 점검방법의 노하우를 전수해 차량 운영 수준을 향상시켰다.

베스트 팀에 선정된 노송119안전센터 1팀은 차 대 보행자 교통사고 출동에서 신속한 응급처치 및 병원이송으로 환자가 큰 후유증 없이 퇴원해 노송센터로 감사 인사 찾아오는 등 책임소방의 모습을 실천해 선발됐다.

베스트 팀에 선정된 노송119안전센터 박현수 1팀장은 “주어진 임무에 최선을 다했을 뿐인데 베스트 팀에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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