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돈 광주 서부소방서장은 7월8일 오후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아티스틱 수영경기가 열리는 염주종합체육관과 숙박시설인 라마다호텔, 홀리데이인광주호텔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안전한 시설관리를 위해 대회기간 배치된 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염주종합체육관과 라마다호텔·홀리데이인광주호텔에는 서부소방서 소속 소방공무원 33명이 지난 7월5일부터 대회기간 배치된다.

주요 내용은 ▲배치원의 애로사항 청취와 노고치하 및 격려 ▲소방시설 등 관리상태 확인 ▲비상구 관리실태 및 통로 장애물 설치 여부 ▲관계자 안전의식 함양을 위한 안전교육 실시 등이다.

김영돈 소방서장은 “더위가 시작된 여름철 안전한 대회를 위해 애쓰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 며 “시민의 안전뿐 아니라 자신의 건강도 돌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돈 서장은 또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에 광주에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수들이 경기하는 경기장시설과 관람객들이 이용하는 숙박시설에 대한 꾸준한 점검으로 안전사고 없는 대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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