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7월10일 오후 2시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안전체험한마당 추진위원, 안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세이프 대전 안전체험한마당’ 행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안전을 몸으로 직접 느끼고 배우는 현장형 체험교육으로 오는 10월4일부터 3일 동안 엑스포시민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안전체험한마당은 ‘함께해요! 안전대전!’을 주제로 축하마당, 체험마당, 전시마당, 4차산업 체험마당, 경연마당, 홍보마당, 어울림마당 등 6가지 주요 테마로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도전골든벨, 런닝맨,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체험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 대회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행사 취지에 맞는 프로그램 구성과 홍보, 참관객 유치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대전시 박월훈 시민안전실장은 “안전을 머리로 이해하지 않고 몸으로 익히는 안전체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가족 모두 함께하는 안전문화 체험프로그램에 많은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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