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형철)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소재 특수대응단이 하계 폭우와 물놀이 사고증가에 대비해 효과적인 항공 수난구조를위한 항공안전의 날 행사를 7월11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항공안전의 날 행사는 소방청 항공구조구급대 운영규정에 의해 매월 첫째 주목요일에 열리는 행사로 조창래 특수대응단장을 포함한 항공팀 전직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항공기 계류장에서 항공기를 운용하다 외부에서 엔진이나 메인프로펠러에 유입돼 항공기에 손상을 줄 수 있는 F.O.D(Foreign Object Damage) 제거 행사와 하계수난 사고에 대비해 최근 발생했던 사고사례 발표, 토론 등이 이뤄졌다.

경기소방재난본부 조창래 특수대응단장은 “이번 항공안전의 날 행사를 통해 경기도에서 발생하는 수난사고에 대비한 완벽한 임무수행능력 향상과 신속한 출동태세 확립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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