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원장 권순경)과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구자열)는 7월11일 오전 11시 한국발명진흥회 간부회의실에서 기술성 및 사업성이 우수한 소방기술의 발굴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소방산업진흥과 소방시설 품질향상을 통한 국민안전 구현을 지향하는 KFI와 산업계의 기술혁신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를 지향하는 진흥회가 우수한 소방기술의 사업화를 통한 국민안전 및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상호 간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권순경 KFI 원장은 “한국발명진흥회의 지식재산 기반 지원 정보를 중소기업 위주인 소방산업체에 제공해 지식재산 경쟁력을 강화하고 우수 소방산업체의 △국내외 판로 개척 지원 △경영 컨설팅 및 기술거래 지원 △기술 가치평가 등에 상호협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방기술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및 해외진출 지원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이프투데이 윤성규 기자(sky@safetoda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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